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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09 한글 '간판투성이' 展

2009-10-08 | 225

 

2009 한글 '간판투성이' 展


    시_2009 10 8() ~ 10 22() 13:00~22:00
오픈행사_2009 10 8() 오후 6시,
                 뒤풀이 행사_국악공연, 가수 임지훈 축하무대, 작가 퍼포먼스
장    소_KT&G 상상마당 아트마켓(3F)
    최_KT&G 상상마당, 전시그룹 글책말
후    원_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협    찬_배상면주가, 김석호의 신기한 비누 
    의_02)330-6225
바로가기_
http://www.sangsangmadang.com/

 

우리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 한글 간판을 꿈꾸다


KT&G 상상마당과 전시그룹 글책말이 우리 간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간판투성이 展>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상상마당 3층 아트마켓에서 연다.

<간판투성이 展>은 매해 한글날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 유산인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온
‘한글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2008년 2,350명 시민들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로 만들어 배포해
큰 호응을 받았던 <한글 손글씨, 거리를 물들이다 展>에
이어 올해는 ‘간판’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름다운 한글 간판으로
우리 거리를 물들이겠다는
의지가 숨겨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캘리그라퍼 강병인, 601비상 박금준, 회화작가 이목을 등 25명의 디자이너와
순수예술 작가들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한글 간판’ 작품을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무질서한 간판으로 가득한 우리 거리, 그에 대한 대안책인
간판 개선 사업이 만든 오히려 획일화된
풍경들…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나 이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작가들의 상상력을 간판 위에 자유롭게 발휘하는 전시회로 기획되었다.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한
601 비상 박금준 대표는
“소위 간판법에서 벗어나 작가 스스로 간판을 정의하도록 했다.
작가의 정체성과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간판을
예술, 실험, 공공의 대상으로서 접근하도록
한 것이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드러낸 입체적인 작업을 통해 간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려 했다.”고 밝혔다.
<간판투성이 展>은 작가가 사는 동네의 실제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작업하거나, 작가의 작업실
혹은 회사 간판을 한글을 이용해 ‘아름다운 한글 간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글이라는 주제로 사진에서부터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25명의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 풀어낼 이번 전시에서 간판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발제를 맡은 권혁수 교수는 “공공성이란 자신의 가치, 믿음,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한
박삼철 선생의 말처럼 공공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작가의 예술성이 발휘된
이 간판들이 가지는 공공성과 그 의미에 대해 피력하였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우리 간판 문화에 창조적인 자극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아름다운 간판 아트워크를 통해 한글 간판은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한글이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고
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임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