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gle Menu

Pure Calligraphy

  • 순수작품
  • 순수작품

문효치님의 비천/2010

undefined

 

 

비천


어젯밤 내 꿈속에 들어오신 그 여인이 아니신가요
안개가 장막처럼 드리워 있는 내 꿈의 문을 살며시 열고서 황새의 날개 밑에 고여 있는
따뜻한 바람같은 고운 옷을 입고 비어있는...
돌아보고 웃고 또 보고 웃고하던 여인이 아니신가요

 

문효치님의 비천을 강병인쓰다

 


<청계천 시로 흐르다> 전시에 내놓은 작품입니다.
문효치님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습니다.

 


2010. 10
영묵?

 

 

? 

12345678910